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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시로교회(요코하마 실로교회)의 발걸음

미국 장로교회가 파견한 의료선교사 J.C. 헤본 (James Curtis Hepburn)이 일본 기독교 선교의 뜻을 품고 그의 부인과 함께 일본에 방문한 것은 1859년 10월의 일이었습니다. 이윽고 헤본학원에서 공부하던 청년들을 중심으로 교회 설립의 기운이 일어, 1874년 9월 13일 미국 장로교회 선교사 헨리 루미스(Henry Loomis)를 초대 목사로 하여 세워진 것이 본 교회입니다.

본 교회는 요코하마 최초의 외국인 거류지 (쇄국 하에 외국인이 거주를 허가받은 곳) 39번지에서 시작하여, 현주소인 오타쵸 (OHTA-CHO), 스미요시쵸 (SUMIYOSHI-CHO)를 거쳐왔으며, 1892년 다시 현재의 장소로 돌아와, 헤본의 진력으로 붉은 벽돌의 교회당이 세워졌습니다. 이 때 헤본의 모교회 애칭인 Shiloh Church에서 이름을 따, 요코하마 시로교회(요코하마 실로교회)라고 하였습니다. “실로(Shiloh)”는 구약성경에서 ‘평화를 가져오는 자’ 즉 메시야와 ‘옛 시대의 성스러운 마을’이라는 두가지 의미로 모두 사용되고 있습니다.
1923년 9월 관동대지진으로 교회당이 무너진 후, 현 교회당이 재건되었지만, 1945년 5월 요코하마 대공습에 의해 건물 내부가 전소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수많은 어려운 사태에 직면하였지만, 늘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으로 오늘날까지 전도의 사명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2000년 12월에는 창립 12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스위스 마티스 사(Mathis Orgelbau)의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었습니다.

지금도 장로교회의 전통을 존중하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올바르게 전해지고 진실되게 들려지는” 교회로 남기를 추구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요코하마 시로교회

예배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11시 30분
저녁예배 일요일 오후 6시~7시
교회학교 일요일 오전 9시~10시
성경공부 새벽기도회 첫째주 수요일 오후 2시,
셋째주 수요일 오후 6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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